24년 11월부터 '아이사랑' '처음학교로'가 '유보통합포털'로 통합되었다.
‘유보통합포털’의 개통과 함께 2025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신입생 입소·입학 신청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이원화되었던 어린이집 입소대기와 유치원 입학 신청이 이제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처리되어, 바쁜 학부모들이 번거롭게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신청 절차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보통합포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자녀에게 맞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쉽고 빠르게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기관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한 모든 신청 과정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마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통합포털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중앙 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된 이후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으로, 기존의 ‘아이사랑’과 ‘처음학교로’ 사이트에서 각각 따로 처리되던 신청 과정을 혁신적으로 통합한 것입니다.
이제 학부모들은 자녀 한 명당 어린이집 3개소, 유치원 3개원까지 개별 신청이 가능하며, 기관 검색 시 원하는 조건을 바탕으로 핵심어를 활용해 최적의 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털 이용을 돕기 위해 안내자료(리플릿), 웹 사용 설명서, 포스터 등의 자료가 마련되며, 필요 시 학부모 상담센터(유치원 1544-0079-9-1,2 / 어린이집 1566-3232-1)를 통해 보다 상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포털의 서비스와 지원 자료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입소 및 입학을 보다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포털 개통이 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청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난 6월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 또한 착실히 추진하여 보육과 교육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자녀 교육과 보육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준비를 하고 싶은 학부모들은 반드시 이용해야 할 필수적인 서비스가 되었습니다.